[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석유공사 노사가 지난 3일 새로운 경영창출을 위한 노사 간 상생을 선언하고, 직원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석유공사 노사는 최근 석유공사 경영환경에 대한 위기감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노사 간 신뢰회복과 노사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조직안정화와 성과창출, 양방향 소통 활성화, 일·가정 양립문화, 노사 사회적 책임완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2013년 업무개시 초기에 노사 상생과 협력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