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트, 신개념 전기온수기 출시
코퍼스트, 신개념 전기온수기 출시
  • 김만기 기자
  • kimmk@energytimes.kr
  • 승인 2008.09.0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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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취·무소음, 열 손실 거의 없는 경제적 제품

열 손실이 거의 없어 경제적인 신개념 전기온수기가 출시됐다.

전기 냉·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안정성으로 상․하향식 설치장소의 특징에 따라 알맞은 형태로 다양한 설치가 가능한 신개념 전기온수기 ‘아틀란틱’을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코퍼스트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이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온수기와 달리 무취·무소음으로 쾌적하고 안전하며, 온수기 내부 탱크가 에나멜코팅으로 되어 있어 부식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이 기존의 그라스울보다 보온력이 2.5배 뛰어난 특수 보온재인 경폴리우레탄을 사용 열손실이 거의 없고 가동온도 조절장치를 설치해 설정된 온도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등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한다고 강조했다.

코퍼스트에 따르면 이 제품이 과열방지장치와 과부하에 의한 작동방지장치를 내장하는 등 국제규격에 의해 설계돼 폭발이나 질식사고의 위험이 없고 벽걸이형으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코퍼스트 관계자는 “이 제품이 수압(최고 사용압렵 7bar)이 강하고 적당량의 온수가 내장돼 있어 동시에 여러 곳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전기증설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며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 화장실이나 욕실, 주방 등이 설치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퍼스트는 최근 대공간 난방사업부를 신설하고 ‘2008에너지대전’과 같은 전시회에 참가, 가스튜브히터와 세라믹히터, 가스열풍기, 온수패널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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