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설영주 대전감사협의회 회장(한전원자력연료(주) 감사)이 지난 14일 대전시 대덕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 달라면서 300만 원 상당의 유류권을 전달했다.

이날 설영주 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들어 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감사협의회는 대전시 소재 공공기관 상임감사의 직무수행에 관한 정보교류와 감사의 선진화를 도모해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15개 회원기관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