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무게 실어
아주그룹,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무게 실어
  • 박설란 기자
  • orchid@energytimes.kr
  • 승인 2008.08.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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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동남아, 아프리카 등 에너지·광물 자원개발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이 해외자원개발 분야를 미래 신성장 동력원으로 정하고 중국과 동남아, 동유럽,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광물, 농업 분야의 자원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주그룹은 고급인력을 바탕으로 해외자원개발 분야에 주력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주그룹은 지난 3월 회장 직속으로 해외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해외자원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유기주 (前한국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 담당 상임고문을 해외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영임하고 본격적인 해외자원개발 사업참여를 준비해왔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원인 건자재와 부동산 개발과 금융사업을 축으로 향후 미래 성장축으로 해외자원개발 사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영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기주 부사장은 대한광업진흥공사를 시작으로 KODECO에너지 인도네시아 주재 탐사 , LG상사 유전개발 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06년11월부터 한국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 담당 상임고문을 역임하는 등 이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겸비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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