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스마트카드 100만장 돌파
SK에너지, 스마트카드 100만장 돌파
  • 박설란 기자
  • orchid@energytimes.kr
  • 승인 2008.08.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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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결제·전자서명 이용고객에게 호응 얻어

 

SK에너지가 스마트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지 1년6개월 만에 100만장 발급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에너지(대표 신헌철)는 SK주유소 이용시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경제 안정성을 높인 신용카드인 ‘스마트카드’ 발급이 최근 100만장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SK에너지에 따르면 IC침 기반의 스마트카드는 정부가 주도해 보급, 확대를 시행중이다.

이와 함께 SK주유소에서 사용되는 제휴 신용카드 대부분을 스마트카드로 전환해 발급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스마트카드 결제시스템은 현재 국내 전체 SK주유소에 보급이 완료된 상태로 과거와 달리 대면결제와 전자서명이 이뤄짐으로써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교통카드와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한층 편리하게 주유소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주유시 혜택과 고객 편의 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SK에너지는 오는 9월부터 SK주유소에서 KB교통카드와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터치식 결제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16일부터 2개월간 KB교통카드와 스마트가트 사용고객 중 각각 100명과 200명을 추첨해 5~1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OK캐쉬백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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