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 어린이에게 신학기 즐거움 주자"
"그룹홈 어린이에게 신학기 즐거움 주자"
  • 박설란 기자
  • orchid@energytimes.kr
  • 승인 2008.08.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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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신학기 맞아 6500만원 지원

S-OIL이 가을학기를 맞아 그룹홈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신학기 학용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6500만원을 지원했다.

S-OIL 사회봉사단은 28일 어린이 보호단체인 ‘Save the children'(회장 김노보)과 함께 전국의 그룹홈 어린이 100명을 초대해 ’행복한 신학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행사를 통해 문구와 앨범, 독서대, 보조가방 등으로 구성된 신학기 학용품 꾸러미를 포장해 전국 그룹홈 어린이 약 600명에게 전달하고 개그맨 정종철과 마술 배우기,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OIL 관계자는“S-OIL은 앞으로도 사회봉사단과 다양한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홈’은 고아나 친부모가 부양할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어린이들을 일반가정에서 보육교사가 직접 살면서 돌보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전국적으로 약 300개가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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