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 생활아이디어 ‘우르르’ 쏟아져
신재생E 생활아이디어 ‘우르르’ 쏟아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2.10.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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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E 36.5℃ 공모전 수상자 선정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아이디어가 우르르 쏟아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와 전력수급난이 심각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친밀감 제고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활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달 9일까지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제품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24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과 주부, 기업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아이디어부문 592건, 제품부문 24건 등 총 616건이 접수됐다. 이들 작품은 예심과 본선 등 두 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와 특허조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부문별 수상자는 ▲초등부-태양광을 이용한 아이스박스(류세나 이호초등학교 학생) ▲중·고등부-햇볕나무(하희승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 ▲대학일반부-DJ SUN(엄성영 씨) 등이며, 제품부문 수상자는 ▲Solar Air Heater((주)팜텍) ▲엔충전기(광명전기) ▲태양열온돌난방기(AOG SYSTEM) 등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일 열리는 ‘신재생에너지대전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품 등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대전 별도 홍보관으로 꾸며져,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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