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울란바토르시 난방문화 개선 지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몽골의 난방문화 개선을 체계적으로 돕게됨에 따라 몽골내 사업영역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몽골 울란바토르시 난방문화 개선을 위한 위탁수행사업(PMC)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자재를 현지 조달하고 사후관리 및 전문가 파견, 국내 초청연수 등의 사업도 진행될 계획이다.
여정호 석탄지원본부장은 “우리 공단의 선진검사기술로 몽골 대기환경 복구기반을 조성하고 연탄제조기술을 전수해 몽골의 석탄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총괄하는 광해공은 석·연탄품질검사기술 전문가를 몽골에 파견하고 몽골 측의 실무자 등의 초청연수를 통해 석·연탄 검사방법과 제도지원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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