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의원, 지식경제위원장에 선임
정장선 의원, 지식경제위원장에 선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8.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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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구성 마무리…산자위 출신 총 5명
그 동안 진통을 겪었던 지식경제위원회에 정장선 의원(민주당)이 선임되는 등 여야 원구성이 마무리돼 국회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7개 국회 건설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정장선 국회의원(민주당)으로 선임되고 여야 위원 24명도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16대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또 17대 국회에서는 건설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한나라당은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으로 ▲김기현 ▲원희룡 ▲김정훈 ▲김태환 ▲이명규 ▲강용석 ▲배은희 ▲이달곤 ▲이종혁 ▲이학재 ▲임동규 ▲정태근 ▲허범도 ▲홍장표 국회의원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노영민 ▲이강래 ▲우제창 ▲주승용 ▲최철국 ▲김재균 국회의원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유선진당은 ▲김용구 ▲이영해 국회의원이 유력하다. 또 무소속의 최연희 국회의원도 포함됐다.

한편 17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現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출신은 한나라당 김기현 국회의원과 원희룡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의 이명규 국회의원과 노영민 국회의원, 최철국 국회의원 등이다. 이외에도 한나라당 허범도 국회의원은 산업자원부(現 지식경제부) 차관보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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