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본지에서 입수한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 공공기관 선진화방안’ 회의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한전KDN의 본사와 지방사업소의 조직을 슬림화하고 기능·조직 축소에 따른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우선 정규직 인력은 전력IT 연구개발과 핵심업무에 전환배치하고 비정규직 인력은 해당사업 인수계약업체에 업무와 인력을 동시에 인계한다. 2008년 4월 기준 무기계약자는 688명, 계약직은 402명의 비정규인력을 활용 중이다.
이외에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시 인적쇄신제도가 운영된다. 이 제도는 무능·태만·적폐관련자 등 기준에 의한 평가와 선별 후 재교육과 퇴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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