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사실은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지난 20일 21시 정각부터 5분간 전국적인 소등행사에서 서울시청 앞 서울프라자호텔을 비롯해 SKT타워,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90여 개의 대형 건물이 일제히 소등됐으나 모 언론사 간판의 불이 꺼지지 않은 것.
이를 본 한 시민은 “세상이 너무 캄캄해서 서울 하늘의 별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그러나 모두 캄캄한데 저 언론사 간판 불이 켜져 있어 광고효과는 톡톡히 본 셈”이라고 우스갯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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