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탈피, 새로운 석탄공사로"
"과감한 탈피, 새로운 석탄공사로"
  • 박설란 기자
  • orchid@energytimes.kr
  • 승인 2008.08.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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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조관일 신임 사장 취임식 열려

대한석탄공사는 19일 경기도 의정부 본사 대회의실에서 조관일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조관일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과거의 관행과 규범을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석탄공사의 상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올바른 기준과 원칙이 지독하다고 할 정도로 철저히 지켜지는 독한 경영을 하겠다”며 “작지만 강한 공기업, 힘든 여건이지만 모범적인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석탄공사 내의 임직원들에게 석탄공사가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기까지 희생이 따를 것이라며 아픔을 감수하길 부탁했다.

한편 조 신임 사장은 1974년에 농협에 입사해 교육개혁단 단장과 농협중앙회 상무 등을 거쳐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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