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여름휴가 떠나는 한전 직원
뒤늦은 여름휴가 떠나는 한전 직원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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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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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한전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사장 선임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이자 직원들이 서둘러 막바지 여름휴가 길에 올라 이목 집중.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김쌍수 前 LG전자 부회장이 한전의 신임사장으로 내정됐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취임 전에 휴가를 떠난 것.

업계 한 관계자는 “신임사장이 민간 CEO출신이라 취임하게 되면 그 동안 중단됐던 사업 등에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여유 있을 때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목적으로 휴가를 떠나는 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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