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CNG차량·충전소 안전점검
진주시, CNG차량·충전소 안전점검
  • 김만기 기자
  • kimmk@energytimes.kr
  • 승인 2008.08.13 13: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사고 피해예방과 시민불안 해소할 듯

진주시가 천연가스(CNG)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지난달 12일 청북 청주시 소재 동부시내버스 종점에서 발생한 CNG 저장용기 파열사고와 관련해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천연가스 차량과 충전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진양호와 초장동 CNG 충전소에서 13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합동으로 CNG 충전시설과 CNG 차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고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이나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가스사고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는 현재 천연가스 충전소 2곳과 천연가스 차량 196대가 운행 중이며, 올해 1월에 CNG 충전소와 차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차량 18대(시내버스17대, 청소차1대)에 대한 개선명령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