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에너지사업자의 축복받은 땅 ‘삼척’
<신년특집> 에너지사업자의 축복받은 땅 ‘삼척’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2.01.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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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생산기지·석탄火電·원전 등 에너지메카로 급부상
복합에너지 거점도시 건설…3개 권역 산업단지 추진

[삼척 =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최근 강원도 삼척시를 다녀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탄사를 연발함을 볼 수 있다.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건설경기, 이곳만은 예외다. 지난 1970년대 전국 5대 공업도시로의 위상을 부활한 듯 향수를 느끼게 된다.

전국의 가가호호(家家戶戶)마다 사용하던 연탄이 이곳을 거쳐 전국으로 보급됐고 국민들은 기존의 땔감을 이용한 난방에서 벗어나 연탄을 이용하는 난방으로 생활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뿐인가. 산업혁명의 과업을 이루는 전초기지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2011년 12월 20일 새벽, 기자는 두툼한 외투로 중무장하고 동이 트는 동쪽으로 차를 몰아 새로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한 강원도 삼척시로 향했다. 4시간이란 긴 여정으로 삼척시내에 도착했지만 아직 7번 국도를 타고 더 남쪽으로 가야한다고 한다.

기자가 가는 곳은 어디일까.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우리나라 최대 복합에너지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생생한 건설현장이다. 이곳에 우리나라의 네 번째 LNG생산기지와 우리나라 최초의 100만kW급 화력발전소가 한창 건설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신규원전 후보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신규원전도 이곳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민간발전사업자도 이곳에 발전소를 짓겠다면서 삼척시에 러브콜을 보내는 등 에너지사업을 하는 사업자에게 축복받은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이 성과는 삼척시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지면서 이뤄졌다. 다른 지역의 에너지산업과 달리 이곳은 삼척시민들의 염원으로 추진되다보니 사업 속도는 한층 빨랐다. 삼척시내 곳곳마다 사업의 유치를 환영하는 플랜카드가 거리 곳곳에 나붙었고, 기자도 처음 보는 광경에 어리둥절해 한 동안 넋을 놓고 보기도 했다.

삼척시의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이곳에 삼척복합발전단지와 삼척원전만 들어서도 총 발전설비용량이 1340만kW를 훌쩍 뛰어넘는다. 또 스마트원자로와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연료전지 등의 발전설비까지 합칠 경우 단순계산으로 2000만kW에 육박한다. 이 용량은 2011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총 발전설비용량의 30%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강원도 삼척시에서 추진하는 복합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가장 큰 그림은 삼척LNG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30만 톤급 전용항구 등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원자력산업 등을 유치하는 등 복합에너지 거점도시를 완성하는 것. 이 프로젝트는 총 3개 권역별로 산업단지를 꾸려 다양한 에너지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중 삼척시 원덕읍 일대 357만㎡ 부지에 조성되는 제1 에너지산업단지는 동해안 첫 LNG생산기지와 복합발전단지를 건설하는 것.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제2 에너지산업단지는 삼척시 근덕면 남부지역 260만㎡에 복합발전단지와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 CCS(Carbon Capture & Storage), 연료전지 등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 원자력클러스터는 삼척시 근덕면 북부지역 330만㎡에 원전과 SMART원자로 실증단지, 제2원자력연구원 등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척LNG생산기지 프로젝트 ‘순항’
동해안 첫 조성…배관망 영토 확장


기자는 먼저 복합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의 첫 단추를 끼운 삼척LNG생산기지를 방문했다.

순조로운 공사를 의미하는 듯 덤프트럭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로 바위를 실어 날랐고 해상의 크레인은 방조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실질적으로 천연가스를 저장하게 될 저장탱크도 조금씩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다. 저장탱크는 10단계로 건설되며 높이만도 무려 52m에 달한다고 한다.

삼척LNG생산기지는 오는 2012년 평택·인천·통영LNG생산기지의 저장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전체수요에 비해 저장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고 한국가스공사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현재 삼척LNG생산기지는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원 98만㎡ 부지에 건설 중이며, 인천·통영·평택LNG생산기지 등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다. 특히 이 생산기지는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국가 균형발전과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이란 사명을 갖고 있다.

이곳은 LNG생산기지가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여건과 자연조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해안이나 남해안과 달리 수심이 깊어 20만 톤급 이상의 LNG선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접안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천연가스 배관망의 영토를 넓히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자가 동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끝 동해IC에서 빠져나와 동해와 삼척을 잇는 4차선의 7번 국도에 들어설 무렵 2개 차선을 막고 천연가스 배관망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이 배광망은 7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강원도 속초, 남쪽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서쪽으로 영월군까지 연결된다고 한다. 강원도 지역의 천연가스 공급을 비롯해 대한민국 천연가스 배관망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천연가스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세계 최대 천연가스 보유국가인 러시아와 인접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송비나 수입여건이 유리함을 뜻한다. 최근 급부상한 북방교역을 대비한 거점기지로도 알맞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공사현장에서 만난 장희수 한국가스공사 차장은 동해안의 넓은 해상을 가리키며 “삼척LNG생산기지는 서해안이나 남해안과 달리 수심이 깊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고 총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장 차장은 “사실 삼척LNG생산기지 건설공사는 동해안의 높은 파도로 인해 매립공사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추후 생산기지 완공 후 더 큰 이점을 갖고 있어 충분한 공사기간을 갖고 보다 안정적인 작업이 되도록 현장인부나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삼척LNG생산기지 건설프로젝트는 사업비 2조7000억 원을 투입해 20만㎘급 저장탱크 12기와 부두설비, 1320톤/hr 규모 기화설비, 방파제, 항만시설 등을 갖추는 것. 오는 2015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되며, 1단계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1단계 사업은 20만㎘급 저장탱크 4기를 비롯해 해수 취·배수설비와 27만㎘ LNG선 접안시설, 방파제 1.8km 등을 건설하는 것.

가스공사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10년 2월부터 1273억 원을 투입해 육상 37만㎡와 해상 61만㎡ 등 총 98만㎡의 호안축조와 부지조성공사를 오는 2013년 6월까지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이 공사와 더불어 가스공사는 5997억 원을 투입해 핵심시설인 20만㎘급 LNG저장탱크 4기와 해수 취·배수설비를 오는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LNG생산기지와 달리 삼척LNG생산기지에만 건설되는 방파제 건설공사는 연장 1.8km이며, 2014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도 2010년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8687억 원이 투입을 투입해 저장탱크 5∼7호기와 8∼9호기를 비롯해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재 호안축조와 부지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저장탱크 10∼12호기와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3단계 사업도 곧 추진될 예정이다.


상상 속 꿈의 발전소 건설 본격화
장점 부각…단점은 장점으로 승화


기자는 하늘 높이 뻗어 오르던 천연가스 저장탱크를 뒤로 하고 삼척복합발전단지가 건설될 부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매년 한 차례 이상은 방문했던 곳이지만 올해는 새롭다. 부지조성을 위해 산은 깎여 있었고 먼지를 일으키며 중자비들이 가픈 숨을 쉬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상상에서만 머물렀던 꿈의 발전소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이 발전단지는 설계부터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우리나라 발전소 건설 역사상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이뤄졌다는 점과 미래 발전소의 모델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가 집약됐기 때문이다. 미래 트렌드인 환경문제는 말할 것도 없다.

건설현장에서 마주친 김만년 한국남부발전(주)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본부장은 “지금까지 총 50개가량의 특허가 적용돼 있고 앞으로 100개의 특허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발전소 곳곳에 설치될 설비에 대해 손수 설명해줬다.

삼척복합발전단지는 총 발전설비 500만kW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우리나라 단일호기로는 최고인 100만kW급 2기를 건설하는 삼척화력 1·2호기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기본은 기존의 석탄발전소의 장점을 한층 부각시킨 반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다는 것. 그 동안 단점으로 부각됐던 사업장 청결문제와 환경문제, 민원문제 등을 모두 해결하는 동시에 이에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로운 장점으로 부각시킨다는 것.

삼척화력 1·2호기의 보일러는 친환경적으로 건설되면서 실속을 갖춘다. 기존 미분탄 보일러에서 벗어나 저열량탄 연소에 적합한 유동층 보일러를 적용했다. 연료선택의 한계를 뛰어넘어보자는 취지다. 이 보일러를 적용함으로써 석탄 완전연소 시까지 노 내에서 순환이 가능해 미분탄 보일러에서 사용이 불가능했던 저열량탄을 발전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발전연료 선택이 한층 유연해진 셈이다.

그 결과 삼척화력은 기존 석탄화력 6080kcal/kg보다 25%가량 적은 4600kcal/kg에서도 발전이 가능해 자원 확보경쟁이 심화되는 세계 석탄시장에서 경쟁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 발전연료를 이용함에 따라 연간 1500억 원에 달하는 연료비용을 줄일 수 있고 발전소 수명이 30년임을 감안하면 총 4조5000억 원에 달하는 연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일러 부지 옆으로 환경설비가 한 곳으로 집약된다. 이 환경설비는 보일러와 연돌(일명 굴뚝)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의 발전소와 달리 이 설비들을 하나로 묶는 등 단순화시켜 투자비와 운영비를 30%가량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발전소의 상징물인 연돌은 칙칙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두 개의 연돌을 연결해 미관을 좋게 하는 동시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건설된다. 이렇게 건설된 연돌의 1층은 출·입구로 사용되고 2층은 제어실, 3∼6층은 사무실 등으로 이용된다. 이 아이디어는 지난 2011년 서울발명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저탄장도 미래지향적으로 건설된다. 기존 발전소의 저탄장은 노출돼 있어 자연경관 훼손과 환경민원증대에 따른 분진·비산·유실·발화 등으로 인한 석탄손실이 2%에 달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삼척화력은 저탄장을 건물 내 들어가도록 설계해 밖에서 볼 때 석탄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초기 시설 투자비는 들어간다. 하지만 석탄손실이 없어 1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무인화운전에 따른 운영비도 30% 가량 줄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부지면적도 30%가량 줄일 수 있다.

삼척화력은 회 처리장을 짓지 않는다. 세계 처음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회를 전량 재활용하기 때문이다. 보일러에서 나온 전회는 경량골재화로 이용되고 집진기에서 나온 비회는 시멘트의 원료로 공급된다. 이에 따른 효과는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측면뿐만 아니라 회 처리장 면적 100만㎡을 줄일 수 있고 회 처리장 축조에 따른 10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발전소를 계단식으로 건설해 1000억 원에 달하는 건설비용을 줄이고 석탄을 하역하는 부두도 기존의 일면접안에서 양면접안으로 축조해 방파제 길이 500m를 축소함에 따라 10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한다.


인터뷰 - 김 주 욱 삼척시청 전략산업국 국장

“에너지산업 투자규모 67조 원 달해”

2020년 인구 30만명 도시 만들 것
연구기관과 부품산업 등 추가 유치
주택난 등 부작용 대책 마련 시급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한 강원도 삼척시.

이곳은 오는 2020년까지 인구 30만 명의 에너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된 시나리오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3개 권역별로 추진되는 이 에너지산업은 삼척시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추진되고 있다.

삼척시가 복합에너지 거점도시로 만들어지는 중심에서 서서 실무를 진두지휘하는 김주욱 삼척시청 전략산업국 국장을 만나봤다.


=삼척시 에너지클러스터의 큰 그림은.

▲삼척시는 지난 2010년 정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복합에너지 거점도시로 발돋움해 오는 2020년까지 인구 30만 명의 에너지도시로 거듭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척시 원덕읍 지역에 제1 에너지산업단지를 조성 중이고 여기에 삼척LNG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SNG플랜트건설 등을 총 10조2000억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클린에너지 콤플렉스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코파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고 CTL 등 에너지 연관 화학공업과 신항만을 개발해 에너지와 연관 산업 수·출입 기반시설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추진 중이다.

삼척시 근덕면 지역은 2개 권역으로 구분돼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중 제2 에너지산업단지로 10조 원 규모의 발전 산업과 방재안전, 조선기자재 등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제3 에너지산업단지는 32조 원을 투입하는 원자력 관련 시설로 원전 6기와 스마트원자로 실증단지, 제2원자력연구원 등을 유치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최종 목적은 무엇인지.

▲앞서 언급했듯 삼척시를 복합에너지 거점도시로 육성시켜 오는 2020년까지 인구 30만 명의 경제자립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동북아시대 에너지중심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데 있다.


=삼척종합발전단지와 삼척LNG생산기지, 원전 등에 이어 이후 유치를 희망하는 산업이 있다면.

▲삼척시는 이미 확정된 사업을 뒷받침할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과 부품 관련 산업, 학교, 병원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명실상부한 복합에너지 거점도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산업 유치에 따른 삼척시의 경제적 효과와 시민의 체감정도는.

▲삼척시에서 이미 유치했거나 유치하고자 하는 에너지산업의 투자규모는 67조 원에 달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제1 에너지산업단지는 30만 톤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항만을 포함해 삼척LNG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SNG플랜트 건설, 클린에너지콤플렉스 산업단지 등 25조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또 제2 에너지산업단지는 방재안전과 발전설비, 조선기자재, 해양바이오 등 화학공업에 10조 원의 투자유치가 계획돼 있다. 제3 원자력산업복합단지는 원전과 스마트원자로 실증단지, 제2원자력연구원 등 32조 원의 사업비 투자가 예상된다.

연이은 국책사업 유치로 인한 개발 기대감으로 주택난이 가중되고 있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등의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척시 에너지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각오 한마디.

▲삼척시는 현재 사업을 진행하는 삼척종합발전단지와 삼척LNG생산기지 등에 이어 원전을 포함한 제2원자력연구원 등의 삼척 유치는 삼척의 미래가 걸려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시장을 필두로 시의회와 시민 모두 한마음이 돼 미래 후손에게 물려줄 삼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로 에너지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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