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중요성, 피부로 직접 느껴요’
‘환경의 중요성, 피부로 직접 느껴요’
  • 박설란 기자
  • orchid@energytimes.kr
  • 승인 2008.08.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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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생태체험 캠프 통해 환경보호 필요성 알려

S-OIL이 방학을 맞이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활동에 나섰다.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 S-OIL은 지난 4일 강원도 화천군의 폐교에 마련된 토고미 자연학교에서 ‘맨발의 생태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OIL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 이 캠프는 230여명의 서울지역 인근 아동시설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캠프가 운영된 첫 날에는 서울시 영등포 복지관과 마천 복지관 어린이 100명이 참여해 감자를 캐고 산천어를 잡는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자연의 신비와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동시설 어린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환경 지킴이’를 비롯해 근무 중에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한 소방관의 가족을 돕는 ‘소방영웅 지킴이’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민을 위한 ‘지역사회 지킴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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