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너지 관련 공기관, 공기업 산하 기관의 R&D기능을 통폐합한다는 정부 방침에 해당 기관 직원들은 불안한 모습. 정부는 여러 곳에 나눠져 있는 에너지 관련 R&D 기능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로 통합할 계획.
그러나 해당 기관의 담당자들은 갑자기 업무가 없어지면서 자리까지 사라져, 결국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게 아니냐며 의구심을 표출. 한편 한 기관은 그동안 자기들이 해온 실적들을 알리기 위해 갑자기 언론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거나 국회 등 힘께나 쓰는 곳에 조직 필요성을 알리는 등 발버둥.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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