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854편 응모에 참여…136명 입상자 선발 오는 24일 시상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병로)이 ‘생활 속 행복에너지, 원자력’이란 주제로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2008 원자력 공모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7명, 지식경제부 장관상 7명 등 총 136명을 선발해 오는 24일 시상식을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작문부문(중·고등부) 7186편과 포스터부문(초·중·고등부) 2668편 등 총 9854편이 응모에 참여했다.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일본의 원전 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수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17회를 맞았다”며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과 원자력을 바로 알리기 위한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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