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며 비상이 걸렸다. 이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공공기관, 산업계, 시민 등 모두가 나서 에너지절약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또 각양각색으로 행사를 펼치며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더워도 실내온도 지키기,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는 빼놓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카풀하기 등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은 너무 많다.
작은 꼬마에서 머리가 희끗한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멀리 떨어진 작은 섬에서 큰 대도시까지, 규모가 작은 가게에서 대기업까지 모두가 이 대열에 합류해야 오늘의 이 고유가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은 불편해도 나로부터 에너지절약이 이뤄진다는 생각이 필요한 시기이다. 모두가 다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전국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을 뒤따라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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