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 관리 힘든 정유업계
표정 관리 힘든 정유업계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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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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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을 낮추라는 정부와 영업이익률이 낮아 더이상 낮출 여력이 없다며 버티고 있는 정유업계 간에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는 사이, 지경부 집계 결과 1분기 정유업계 수출액이 2008년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

통계치를 확인한 정유업계 관계자 마저 놀라긴 마찬가지.

그는 “대지진 영향으로 대일본 수출이 늘어나 총 수출액이 늘 것으로 예상하긴 했으나 이처럼 많을 줄을 예상 못했다”며 “하지만 기름값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표정관리가 힘들 것 같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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