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업체, 줄줄이 코스닥 입성
태양광업체, 줄줄이 코스닥 입성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8.07.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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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쏠라, 에너지환경연구소’ 우회상장 추진

사상 초유의 고유가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위기감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로 국내 태양광업체들의 우회상장이 줄을 잇고 있다.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업체 에너지환경연구소는 15일 이노메탈로봇을 통해 우회상장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환경연구소는 태양광 및 풍력, 바이오연료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91억원에 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530억원에 순이익 27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대림쏠라의 경우 지난 14일 자원메디칼을 흡수 합병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자원메디칼은 태양광발전시스템 공급업체로 2007년 매출 64억1700만원에 4억8000만원의 순익을 냈다.

태양전지 생산 기업 미리넷솔라도 지난 5월 포시에스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문을 두드린 바 있다.

포시에스는 미리넷솔라와의 합병을 마무리했으며, 상호를 오는 17일 미리넷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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