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싸다 했더니
어쩐지 싸다 했더니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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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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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고유가 얘기만 나오면 혼자서 씨익 웃던 A씨. 휘발유값이 2000원을 넘어도 A씨는 자주가는 무폴주유소에서 1700원대의 저렴한 기름을 넣었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기름을 넣으려 주유소에 갔다가 황당함을 느꼈는데. 그 주유소가 유사휘발유를 판매하다 적발돼 영업이 정지된 것. 화가 난 A씨 왈 "어쩐지 기름이 빨리 없어진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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