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동력을 찾아라!”
“미래 신성장동력을 찾아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7.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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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기획단·미래기획위원회, 워크숍 개최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기획단이 단장을 포함한 4개 분과 위원장과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미래기획단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미래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열고 이 자리에서 63개 후보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신성장동력기획단과 미래기획위원회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후보과제에 대한 우선순위의 범위를 좁히기 위해 열렸으며, 8월 중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9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최종 확정된 신성장동력 과제는 앞으로 미래기획위원회가 준비중인 중장기 국가비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성장동력 63개 후보과제 중 에너지·환경 산업은 22개 과제. 이들 과제는 ▲무공해 석탄에너지 ▲해양유래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 소재 ▲에너지절약 차세대 소재 및 그린 IT ▲이산화탄서 회수·저장 및 자원화 ▲지능형 폐기물·담수처리 및 폐기물 에너지화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한 경제적 한계자원 확보 ▲프런티어 화석에너지 개발 ▲차세대 태양전지 및 대규모 태양광 발전 ▲고효율 친환경 연료전지 ▲스마트 원자로 ▲한반도 ‘에너지독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풍력-해양발전의 거점 확보 및 수출전략화 ▲심부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산업 ▲수소에너지기술의 신성장동력 주력산업의 육성 ▲원자력을 이용한 고효율 공정열 및 원자력수소 기술개발 ▲미래형 신도시 개념의 Green City 건설 ▲지속가능 제품개발 ▲미래형 청정 웰빙 생활공간 공기 플랫폼 구축 ▲IT기반 자원개발 기술서비스 해외시장 진출 ▲친환경-지능형 융합기술에 의한 전략광물 자원 확보 ▲대용량 상용원전 플랜트 수출산업화 ▲사용 후 핵연료 재활용 기술을 통한 자원이용 극대화 등이다.

한편 신성장동력기획단은 지난 3월에 발족해 그 동안 4개 분과와 18개 소위원회 활동으로 시장의 수요를 폭넓게 반영한 400여개의 후보 풀을 구축했고 지난달 1차적으로 Mobile Harbor과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해양유래 바이오연료 등 63개 후보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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