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0일, D-89일, D-88일.... 요즘 태양광업계 날짜 계산이 한창. 속사정 들여다보니 발전차액 하향되는 10월1일이 바로 D-day.
무조건 9월말까지는 공사 끝내야 한다며 연일 야간작업도 불사. 모듈 품귀 현상에 원자재가 상승까지 악재 겹쳤지만 돈 줄어든다는 생각에 열심.
10월 되도 발전차액 종전 기준가격 유지된다는 루머까지 확산. 지경부 관계자 황당한 얘기라며 일축.
업계 한 관계자 “미래에 고장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2008년, 그것도 9월말까지 건설 된 현장에 국한될 것”이라며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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