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한 풍력발전기 공사 현장에서 심각한 산림 훼손 행위가 적발돼 공사 중단. 관련자 조사에 사법당국까지 가세하면서 구속기소까지 예상되는 상황. 주민 민원으로 현장 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밝혀낸 포항시 관계자 왈 “시행사는 허가를 단지 한 부서에서만 받고 관련된 다른 인허가는 받지 않은 채 공사를 불법으로 진행한 것이 밝혀졌다”며 더 큰 문제를 지적.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 하나. 무작위로 산림이 훼손될 정도로 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은 그동안 뭘 했을까.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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