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담을 종횡무진 활보하는 간 큰 토끼들. 도심에 마실 나간 토끼를 보고 놀라는 주민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 역할. 집을 찾아가는 토끼를 쫓아가 보니 분당복합화력.
알고 보니 간 큰 토끼는 분당복합화력 잔디밭에 키우는 집토끼로 발전소 깨끗한 이미지 홍보에도 한 몫. 양 사 임직원들도 처음엔 놀랐으나 이젠 친근함 과시.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제대로 뛰지 못하는 비만 토끼는 아직도 무섭다”면서 “도심에 살면 토끼도 체중관리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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