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계할 비책을 찾다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계할 비책을 찾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6.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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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08년 제1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개최
연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서발전이 이를 타계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정태호)는 사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지난 24일 본사에서 열고 올 상반기 경영현황과 지난해 후속조치 결과를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2020 중장기 전략경영계획’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향후 경영혁신 추진방향’ 등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응방안과 신정부의 정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정태호 사장은 “고유가로 연료비가 상승하는 등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현재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계해 나가는데 지속가능경영 위원들의 현명한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지난해 결성됐으며, 연 2회 개최되는 정기위원회와 중요사안 발생 시 개최되는 임시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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