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득 회장, 도시가스協 회장으로 선임
이만득 회장, 도시가스協 회장으로 선임
  • 김만기 기자
  • kimmk@energytimes.kr
  • 승인 2008.06.2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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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협회 운영
이만득 회장이 10대 도시가스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28일 임페리얼 팔레스호텔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어 임기가 완료된 김영훈 회장의 뒤를 이을 협회장으로 이만득 삼천리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삼천리도시가스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삼천리를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열병합발전과 집단에너지 등 도시가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고효율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개발해 에너지사업 다변화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도시가스 업계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 생활에 밀접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소비자 여러분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도시가스협회가 되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U.S INTERNATIONAL UNIV.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지난 1993년 (주)삼천리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2월에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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