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앞둔 삼성동, 또 시끌시끌
국감 앞둔 삼성동, 또 시끌시끌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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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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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최종발표로 봉합될 것 같던 전력산업구조개편이 KDI용역의 자료가 불명확해 잘못된 결과가 나왔다는 문제 제기.

전력업계 소문에 따르면 한전이 국감을 앞두고 지식경제위원들에게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대한 KDI용역 결과, 개별 연료구매가 경쟁력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자료를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 반면 구조개편 찬성론자는 억지라며 반박. 그러나 국감 이슈화시키는데 성공.

전력업계 한 관계자는 “발전연료는 개별구매든 통합구매든 각기 장단점이 있고, 연료의 질과 지역별 운송비 차이 등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는데 어떻게 정확한 데이터를 뽑을 수 있겠냐”면서 “서로의 장점만 내세우니 논란만 가중될 뿐”이라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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