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에너지 공기업, 공기관 사장들의 공모가 한참 진행 중이나 그 정보를 빼내기가 힘들어 기자들이 푸념.
이처럼 동시다발적으로 CEO를 공모하는 것은 당연히 뉴스의 중심으로 기자들도 비상.
하지만 다른 때와 달리 이번에는 지원한 CEO 후보자 명단조차도 캐기 힘든 상황. 공모 담당 직원 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 등 모두 함구.
이유인 즉 알고 보니 만약 후보자 명단이나 내용이 유출되면 책임자를 찾겠다는 경고 때문.
이에 한 기자 “공석인 CEO 물색하랴, 책임자 찾으랴 바쁘겠다”며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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