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기업자 “LED조명 개발해서 특허 받고, 디자인등록 해놔도 며칠 후에 비슷한 제품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게 되면 화가 치민다”며 울화통.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지 생각도 해보지만, 막대한 시간과 돈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특허 소송 한번 치러봤다는 다른 중소기업자 “살짝만 바꿔도 제도권에서는 이를 용인해버리니 힘만 들뿐 말짱 꽝”이라고 쓴 웃음. 이 관계자 “카피의 왕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정말 어렵다”며 실소.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