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계약업무처리지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침은 공사·용역 정지와 지체상금 면제 검토절차 마련, 선금보증보험수수료·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지원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중부발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로자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경우 공사·용역 정지를 판단하고 작업이 곤란하거나 부품의 수급 차질 등으로 계약이행이 지체될 경우 면제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내부프로세스를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본사와 전국 사업소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발전소 주변지역 화재발생 시 자체 소방차·인력 지원, 중점관리위험 특화 위험해소대책 수립, 4차 산업기술 재난안전부문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에 뜻을 모은데 이어 9일 본사(대구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관리효율화 등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산업에서 7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갖고 있는 대성에너지와 에너지기술연구부문에서 40년 이상 축적한 성과를 만들어낸 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경영진과 2직급 이상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안영진 변호사를 초청한 가운데 갑질근절교육에 나섰다. 이날 안 변호사는 ‘소통, 공감, 배려하는 직장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다양한 갑질사례를 통해 법령상 갑질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공감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직장문화 조성을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으로 청렴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자사 직원과 이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청렴·인권문화 공모전을 진행키로 한데 이어 오는 22일까지 작품을 모집을 한다.공모전 주제는 ▲일상생활 속 경험한 청렴(청탁금지법 등)과 청렴 이행에 따른 딜레마 극복 ▲부패신고 활성화 ▲사회적 약자보호 / 성희롱 예방 등이며, 공모분야는 ▲UCC(동영상) ▲포스터 ▲사연(수기) 등이다.한전KDN 측은 모집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포상을 진행할 방침이며, 선정된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2020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1차 직무지식평가를 지난 7일 수도권 소재 서경대학교 등 4곳 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서부발전 측은 이번 채용 관련 지난 2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적으로 연기했다가 지난 5월 초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서부발전은 사무·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등의 직군에서 모두 7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8168명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져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남부발전 젊은 직원과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춘조직이 미래에너지산업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KY리더(KOSPO Young Leader) 활동 일환으로 지난 5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KY리더 에너지·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부발전 측은 국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융합 홍보전력 수립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발전사업 관련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그랜드코리아레저(주)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업무 선진화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5일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활동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시책부문 정보교류 ▲자체감사 우수사례·모범사례 벤치마킹 ▲감사활동 정보교류와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업무 선진화 협조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전년대비 전력거래량이 줄어 전력거래수수료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는 한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지보수비용 등을 제외한 모든 경상경비 대폭 절감이란 고강도 드라이브를 추진해 수지균형을 확보한 뒤 투자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란 방향을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전력거래소는 사업

대형지하구조물을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공공기관인 석유공사와 원자력화경공단이 대형지하구조물 운영·감시 등에 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범위를 안전·환경부문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 기술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국석유공사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석유비축기지 지하공동과 방사성폐기물 동굴처분시설 등 대형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감시에 대한 기술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한데 이어 4일 석유공사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3차 추가경정예산 중 그린뉴딜사업에 모두 4639억 원이 배정돼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 26개 사업에 1조1651억 원 규모를 투입하는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에너지산업 관련 산업단지 내 에너지사용 점검·관리를 위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에 231억 원, 산업단지 공장 지붕태양광발전설비융자 지원 2000억 원 등 그린뉴딜사업에 모두 4639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또 정부는 내

정부가 광주·울산·시흥(경기) 등 3곳을 수소·인공지능 등 신산업 육성 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이날 제116차 회의를 열고 광주·울산·황해(경기 시흥)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하는 지정(안)과 광양만권 율촌3산업단지 자발적 지정 해제(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기존 개발지역에 실제 투자프로젝트 수요가 존재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국가 산업과 지역 정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연구 기반 집적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제조업부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오는 10일까지 참여기업인 중소기업과 수행기관인 전문컨설팅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솔루션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공정 개선 등과 같은 중소기업 작업현장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전환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서부발전 동반성장 오픈플랫폼을 통해 시행된다. 서부발전 측은 2019년 3억 원을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사내 고충상담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국 32명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폭력예방교육운영지침을 근거로 기획됐으며, 외부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상담기술훈련’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정부의 공정문화정책에 부응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토록 관리하기 위한 내부준법관리시스템인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정거래위원회 규정에 의거해 공기업이나 민간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준법관리시스템이다. 동서발전 측은 이날 발표한 이 프로그램 관련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에서 공공기관 공정문화 확산 일환으로 제시한 공공기관 모범거래모델에 맞춰 개발했으며,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부산지역 대학생과 자사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KY리더(KOSPO Young Leader)가 최근 서면역(부산 부산진구 소재) 일원에서 청렴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공익신고 독려를 통한 청렴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공익신고방법과 신고자보호제도 등을 안내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한국형 뉴딜 가속화를 돕고 국민 집단지성 활용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 국민제안 공모전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오는 17일까지 디지털부문 혁신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관심과 남동발전 경영현안을 반영한 ▲디지털혁신 ▲그린혁신 ▲일자리혁신 ▲업무혁신 등에서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남동발전은 접수된 혁신아이디어를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과 2019년도 승격직원 등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전문가 초청 반부패·청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 원장(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사)은 전력거래소 임직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청렴도 Top, 간부 리더십이 관건’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특히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특강에서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자사 기술역량을 김천지역 에너지혁신 성장에 활용하는 스마트혁신사업 일환으로 3일 김천시청(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김천시·김천상공회의소·비즈니움 등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화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조직에 대한 발족식을 가졌다. 이 사업과 관련 앞으로 3년간 한국전력기술은 전문에너지기술 자문과 재원 출연,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는 기업추천과 행정지원, 비즈니움은 중소기업 에너지스마트수준 진단과 지원과제 관리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올해 이들은 재원 3억 원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임직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한편 순국선열과 전몰장병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3일 UN기념공원(부산 남구 소재)을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고 남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 임직원은) 현재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영령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거룩한 뜻을 되새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