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전북대학교와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이 지역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키로 한데 이어 30일 전주대(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북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 등과 협력체계 구축, 서부발전은 전북대에서 발굴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하고 발전사업 건설·운영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특히 이 협약을 계기로 서부발전과 전북대는 전북대 내 발전설비용량 2~

남부발전에서 조성 중인 귀네미풍력발전단지가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국산풍력발전 100기 건설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섯 번째 프로젝트인 귀네미풍력발전단지(발전설비용량 1.65×12기)를 강원 태백시 하사미동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풍력발전기 12기 중 8기의 설치를 매듭지은데 이어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로써 남부발전은 국산 풍력발전기 54기를 설치하는 등 국산풍력발전 100기 프로젝트 반환점을 돌게 됐다.특히 남부발전은

정부가 2년 전 추진됐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관련 재생에너지 확산에 물꼬를 텄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성과창출에 집중할 것이란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생태계 육성과 재생에너지시장 혁신, 주민수용성 확대 등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2017년 12월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추진 2주년을 맞아 관계부처·유관기관·업계 등과 그 동안 재생에너지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9년도 제2차 재생에너지정책

통일영농태양광발전 시범사업이 완료됐다. 단일마을 기준 국내 최대 용량의 영농태양광발전설비다.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자사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경기 파주시 적성면 일원 논과 밭 3곳에 발전설비용량 300kW 규모 영농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매듭지은데 이어 20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동서발전 측은 이 시범사업 관련 주요기자재 전량을 국산 제품으로 사용하는 한편 한화큐셀 최신 영농태양광발전 전용모듈, 구조물을 부식에 강한 포스코 포스맥자재 등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이 설비 가동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인천항만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과 태양광발전 지원으로 도서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장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인천항만공사(인천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인천항만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과 연평도 내 초·중·고등학교 유휴부지에 발전설비용량 35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을 지원하게 된다.지역난방공사 측은 태양광발전설비 가동에 따른 탄소배출권 수익금액을 장학금으로 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전라남도·신안군·전남개발공사 등과 함께 내년부터 2028년까지 11조 원을 투입해 전남 신안지역에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한데 이어 20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해상풍력발전자원이 풍부한 전남 신안지역에 발전설비용량 1.5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와 3GW 규모 송·변전설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한전 측은 이 사업을 통해 신안지역에 3만 개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온(溫)누리 사업 일환으로 올해 대구·경북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발전설비용량 10kW급 수소연료전지 설치를 매듭지은데 이어 지난 19일 효사랑실버센터(경북 청도군 소재)에 2019년도 온(溫)누리 수소연료전지 준공식을 가졌다.수소연료전지는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산업의 화학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으로 종합효율 82%, 이산화탄소감축효과 40%에 달하는 고효율·친환경에너지원이다.이번에 설치된 수소연료전지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부담되는 난방비용 등 에너지비용 절감에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군산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부문 ICT분야 교류와 함께 대형 해상풍력발전단지 ICT시스템 구축 운영과 인력양성 등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18일 리츠프라자호텔(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DN과 군산대는 ▲해상풍력발전 ICT분야 지식·정보와 교육커리큘럼 공유 ▲해상풍력발전기술 발전 위한 상호 간 기술교류와 공동연구개발 ▲해상풍력발전 사이버 건전성 확보 위한 정보보호분야 협력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ICT분야 기술협력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펠릿 바이오연료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발전연료로 본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버섯배지펠릿은 버섯을 발육·증식시키기 우해 사용한 배지를 성형한 것.동서발전 측은 이번 연소시험을 통해 신규 바이오연료에 대한 석탄발전 혼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버섯배지펠릿을 비롯한 국내에서 생산된 바이오연료 사용을 점차 확대해 궁극적으로 수입목재펠릿을 혼소하지 않음으로써 국부

동서발전이 고열량 그린펠릿 생산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석탄발전 발전연료인 유연탄과 비슷한 수준의 펠릿을 생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유연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그린펠릿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13일 한양대 ERICA캠퍼스(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착수회의를 가졌다.이 연구는 미(未)이용 바이오매스 등 국내 폐(廢)목재를 이용해 기존 우드펠릿보다 발열량을 높인 고열량 그린펠릿 생산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2020년 태양의 도시, 서울종합계획’을 이행하는데 뜻을 모으고 11일 본사(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와 산업기술시험원은 ▲도심형·건물일체형·수상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기술개발 위한 공동연구·조사협력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보급·개발에 대한 기술지원·진단·평가 등 기술컨설팅업무 상호협력 ▲양 기관 연구·기술개발 있어 시설·장비 이용 편의 제공과 사용

에너지공단과 한수원 등 에너지공공기관이 강원대와 손을 잡고 강원도에서 연료전지 기반 분산전원 확산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에너지공단·한국수력원자력(주)은 강원대학교와 연료전지 기반 분산전원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한데 이어 12일 강원대 삼척캠퍼스(강원 삼척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연료전지 기반 분산전원 확산 위한 연료전지 활용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중장기 분산전원 발전방안 공동연구 등 각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전남 해남에 국내 최대 규모인 태양광발전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한양·KB금융그룹 등과 공동으로 일사량이 우수한 전라남도 해남에 발전설비용량 98MW 규모 솔라시도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건설프로젝트를 2020년 3월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이 발전단지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전남 해남군 전체 가정용 전력사용량을 충당할 수 있는 연간 12만8000MWh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남부발전 측은 이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두산중공업 러닝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자사와 협력회사의 풍력발전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2기 KOMIPO 풍력정비학교를 개최한다.이 학교는 육·해상풍력발전 유지정비 인력을 양성해 풍력발전 이용률 제고와 이 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풍력발전설비 국산화율 증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중부발전 측은 설명했다.현재 중부발전은 2022년까지 이 학교를 통해 280명에 달하는 자체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이들은 202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한국소비자원과 태양광발전설비 관련 소비자 피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도모키로 한데 이어 지난 10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한국소비자원은 태양광발전 관련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소비자 피해유발 사업자 정보 공유 ▲소비자피해 예방 위한 홍보·교육 등 강화 ▲고령자·농업인 소비자 권리 향상 위한 포괄적 협력 등을 통한 맞춤형 협력방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하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앞으로 6개월 간 경북 김천시 증산·대덕·부항면 등에 발전설비용량 12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사업자 등록을 주선함으로써 마을당 연간 350만 원 규모 지속가능한 발전수익을 가져다줄 자매결연마을 에너지복지사업 착공식을 지난 5일 증산면사무소(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개최했다.이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재원으로 낙후된 농어촌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국전력기술 측은 설

산업교육연구소가 태양광발전이 전통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주력 재생에너지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포스코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0년 태양광발전 전망과 저(低) REC시대 사업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2020년 국내외 태양광발전시장 전망과 관련 기업의 사업전략을 시작으로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현황·정책와 제도개선방향을 비롯해 REC시장과 주요 이슈와 계통연계, 태양광발전사업 변화요인과 사업성공을 위한 제언 등에 이르기까지 2020년 태양광발전사업을 기획하는 이들에

재생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에 지자체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5일 고마(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열린 충남·충북·대전지역 신재생에너지정책순회협의회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선 환경성·주민수용성에 초점을 맞춘 재생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과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재생에너지 계획입지제도는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조성하기에 적합한 입지를 지자체가 발굴한 뒤 개발을 추진하는 제도로 공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식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

한수원이 두산중공업과 손잡고 풍력자원이 풍부한 경북·강원지역을 대상으로 한 풍력발전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두산중공업과 풍력발전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한데 이어 4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은 두산중공업과 강원·경북지역에 발전설비용량 150MW 규모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본격화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한수원은 사업관리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두산중공업은 인허가 취득과 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진우삼)가 클라밋그룹(The Climate Group)과 기업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지를 지원하고 우리나라 RE100 진흥을 위해 4일 영국 현지에서 RE100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양해각서 체결로 신재생에너지학회는 캠페인파트너로서 클라밋그룹을 대신해 활동하게 되며, 기업들은 국내에서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이 가능하게 된다.특히 신재생에너지학회는기업에게 RE100에 대한 정보제공·커뮤니케이션·회원가입 등을 안내하고 RE100 회원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