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주유소협회 소속의 주유소 3029곳의 동맹휴업이 결정된 가운데 자영주유소연합회가 공식적으로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회장 김영수)는 석유사업법에 의거 석유제품수급거래보고는 법적으로 시행돼 오고 있는 법으로 월간에서 주간으로의 변경은 정부에서 불법주유소업자들을 근절하기 위한 정책으로 회원 98%의 선량한 주유소사업자들이 2%의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과 미국 증시 강세, 리비아 불안 등의 영향을 받은 9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5달러 상승한 104.41달러,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8달러 상승한 109.99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7달러 하락한 105.14달

알뜰주유소 3차년도 유류공급회사 선정 입찰공고가 발표됐다. 그 동안 수의계약으로 이뤄지던 2부시장도 입찰에 붙여진 것이 눈에 띈다. 한국석유공사·농협중앙회는 3차년도 알뜰주유소 유류공급회사를 선정하기 위해 9일 공동으로 입찰공고를 낸데 이어 1부시장과 2부시장으로 나눠 공급회사 선정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석유공사와 농협중앙회가

▲ 주유소협회는 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석유제품수급거래기록부 주간보고 철회와 주유소 생존권 보장을 위한 주유소업계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오는 12일 동맹휴업 참여의사를 밝힌 전국 주유소 3029곳이 동맹휴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김문식 주유소협회 회장이 '대통령님께 드리는 주유소업계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 주

전국 주유소 3029곳이 오는 12일 하루 일제히 문을 닫기로 했다. 내달 1일부터 석유제품수급거래기록부 보고주기가 월간에서 주간으로 변경되는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단체행동이다. 이에 정부는 주유소사업자에게 1개월 사업정지나 1500만 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할 수 있고, 주유소협회의 허가를 취소할 수

내달부터 변경되는 석유제품수급거래보고제도에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전국에서 열린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은 내달 1일부터 변경된 석유제품수급거래보고제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석유사업자들의 업무혼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유소와 일반대리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2개 권역별로 순회교육에 나

석유제품을 전자상거래로 공급하는 우리나라 정유회사에게 수입부과금을 돌려주는 제도가 1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석유제품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로 석유제품을 거래하는 국내 정유회사에게 수입부과금을 돌려주는 제도를 1년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국내 1만3000개에 달하는 주유소 중 석유제품수급보고 전산화시범사업에 참여키로 한 주유소가 1700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정부 목표인 20%(2600곳 수준) 보다 밑돌지만 이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통계지표를 만들어내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석유관리원 등에 따르면 5일 10시 기준 석유제품수급보고 전산화시범사업에 참여

3일 WTI 선물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과 경기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반면 Brent 선물유가는 리비아 일부 유전 생산회복과 유럽 경기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상승한 102.66달러를 기록한 반면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달러

주유소 동맹휴업과 관련 자영알뜰주유소협회가 석유사업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는 주유소 동맹휴업은 석유사업법 제39조 제4항의 ‘정당한 사유 없이 석유 출고·판매를 제한하는 행위’를 어기는 불법행위로 불법을 주도한 주유소협회에 대해 사단법인을 정부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3일 주장했다. 이와 관련 자영알뜰주유

오는 12일 주유소 동맹휴업을 앞두고 있는 주유소협회가 산업부 요청으로 한차례 기자회견을 미루고 산업부와 만남을 가졌으나 4일 기준 동맹휴업을 불사하겠다는 주유소협회의 입장은 변치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의 입장만 확인하는 차원에서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주유소협회 등에 따르면 주유소협회는 당초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주유소 동맹휴업 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박철량)가 관내 12개 연탄공장을 대상으로 연탄지원업무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로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진도 여객선 참사 등 국가재난사고로 범국민적인 안전관리의식 확립하고 공유하고자 찾아가는 대표자 간담회를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와 변경된 연탄쿠폰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석탄산업 활성화와 해외진출기반 구축에 협력키로 하고 3일 석탄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내 석·연탄산업을 지원하는 광해관리공단과 청정석탄연료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친환경·고효율 석탄연료 제조·가공기술을 개발

대한석탄공사가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한데 이어 3일 이들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선임된 신임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원·언론·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석탄공사의 자체감사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제언을 통해 감사품질향상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 분석센터가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주관한 수질중금속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분석센터는 지난 3월 토양중금속분야에서도 이 국제숙련도시험 적합판정을 받은 바 있다. 광해관리공단 분석센터 관계자는 “광해관리공단 분석센터는

2일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물량증가 소식과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하락한 102.47달러,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8달러 하락한 108.83달러, 두바이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68달러 하락한 105.60달러에 각각

30일 국제유가가 경기지표 악화와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87달러 하락한 102.71달러,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6달러 하락한 109.41달러, 두바이 현물유가도 전일대비 0.05달러 하락한 106.28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이날

5월 4주차 주유소 판매가격이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4주차 휘발유 기준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7원 떨어진 1866.6원을 기록하며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유는 2.3원 내린 1677.4원, 등유도 1.4원 내린 1324.5원을 각각 기록했다. 휘발유 주유소 판매가격은 정유사공급가(46.0%)

해외다이아몬드 광산개발 사실을 부풀려 주가를 띄운 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오덕균 CNK인터네셔널 대표의 첫 재판은 눈물로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위현석)는 3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 대표 등에 대한 첫 공판절차를 진행했다.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오 대표의 처형 정모(54&mid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석유개발시추 관련 기술과 정보공유를 통해 석유시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30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에너지·자원·해양공학·조선·석유개발 등과 관련된 업계를 대상으로 ‘2014년 시추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동아대학교와 해양대학교 등 부